경북 울진 산불이 남하하기 시작하여 근처 민가에 큰 위기가 닥치고 있습니다. 어제 발원이 된 울진 산불이 삼척을 건너 한울 원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던 것은 다행히 소방 당국의 노력으로 많이 그 위기 상황은 넘어갔습니다. 또한 호산리에 있는 LNG 생산 기지 또한 위기일발이었으나 다행히 그 쪽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울진 산불이 바람을 타고 남하하기 시작하여 근처에 있는 민가가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불길은 강원도 삼척까지 올라갔다가 북면과 울진읍 경계와 죽변면보다 더 남쪽으로 불이 번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민가에 화재가 발생활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 번 산불이 바람을 타게 되면 불씨가 하늘을 날아넘어가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그로 인해서 산 이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