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사장의 아들이 최근 MBC 경력 기자 공개 채용에 합격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MBC의 제3노조는 현대판 음서제라고 주장하면서 강하게 반발하였습니다. 제3노조에 따르면 손석희 JTBC 사장은 MBC 노조 간부 출신이고 박성제 MBC 사장도 노조위원장 출신이기에 이 둘이 연결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MBC 측에서는 이러한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그 이유는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은 공정한 절차를 거쳐서 진행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서 합격한 그 경력 기자가 손석희 JTBC 사장의 아들이라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입니다. 사실 최근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기계적인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