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재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사장이 지난 26일 오전 5시 20분에 별세를 하였다고 합니다.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를 한 최명재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사장은 물류 운송업을 통해서 벌어들인 자금으로 1987년 강원도 횡성에 파스퇴르유업을 창립하였고 1996년 파스퇴르유업 공장 옆 127만2727제곱미터 부지에 민족주체성 교육을 표방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최명재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사장의 학교 창립 그리고 유지는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파스퇴르를 운영하면서 번 수익금 대부분을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부었는데 그 투자금은 대략 100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개교 3년째가 바로 외환위기였고 그로 인해서 당연히 민족사관고등학교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