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 즉 내몽골 자치구에서 70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그로 인해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3일간 집에서 나오지 못한 사람들도 있는 등 현재 네이멍구는 눈의 지옥을 맞이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올해 COP26에서 미중 공동선언이 있었습니다. 기후 협악에는 그리고 기후 이변에는 너와 내가 없으며 적과 아군이 없다는 것을 이미 미국과 중국 모두가 인식하고 있습니다. 네이멍구 폭설은 현재 중국이 겪고 있는 기후 이변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지난 7월 허난성에서는 1000년만에 한 번 볼 수 있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서 인명 피해가 많이 있었으며 산시성에서도 홍수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주요 석탄 생산지로 유명한 산시성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서 중국이 전력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