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국이 미국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피르이가 우크라이나에 천만 달러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였는데 그 소식이 가짜뉴스로 판단되었고 그로 인해서 결국 오보를 방송을 통해서 전한 것이 확인이 되어 사과를 하였습니다. 사실 KBS 오보 사과에 대해서 그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은 과도한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디카프리오 천만 달러 오보 상황은 해외 유수의 언론들이 먼저 보도를 했었고 그 보도를 기반으로 해서 KBS에서 보도를 한 것뿐이기에 즉 직접 가짜뉴스를 만든 것은 아니기에 과도하게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에 대해서 국민적 감정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신속 보도가 먼저가 아니라 교차 검증을 통한 정확한 보도가 먼저임을 신경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