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공개 여부를 두고 갈등을 일으켰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준석 대표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만류에도 3분만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고 말 그대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회의 분위기는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준석 대표나 배현진 최고위원 모두가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로 바뀌게 되면서 이준석 당대표는 여당 대표가 되었고 배현진 최고위원 또한 최근 들어서 지속적으로 정치 경쟁력이 세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당연히 이준석 대표나 배현진 최고위원 모두가 자기 정치를 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세력을 만들거나 영향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비단 국민의힘 쪽에서만 그런 것이 아닌 것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