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정준하 신봉선 하차 놀면뭐하니 위기 진짜 이유

플레시스 2023. 6. 5. 14:34
반응형

MBC 방송국의 놀면뭐하니에서 정준하 그리고 신봉선이 하차를 한다고 합니다. 놀면뭐하니 제작진 측에서는 오늘 출연진이었던 정준하와 신봉선이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뭐하니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놀면뭐하니의 메인 PD인 박창훈 PD 또한 떠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2주 동안 재정비 기간을 갖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놀면뭐하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줄어들고 시청률도 같이 줄어들게 되면서 놀면뭐하니 제작진과 MBC 방송국 측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놀면뭐하니의 정준하 신봉선의 하차는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정준하와 신봉선 하차로 끝이 나겠지만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이 줄어들고 시청률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놀면뭐하니의 또다른 출연진들인 이이경과 박진주도 하차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놀면뭐하니 자체가 폐지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지금의 놀면뭐하니는 2030세대를 잡을 수 있는 신선함이 있는 것도 아니며 미스터트롯과 같이 나이가 있는 TV 시청자 세대를 잡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무한도전의 향수가 있는 세대들의 그 마음을 잡기 위해서 냉정히 말하면 어설프게 무한도전을 따라가려다가 아쉬운 성적을 거둔 케이스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박찬훈 PD의 하차는 어쩔 수 없는 측면 즉 당연한 수순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지금 이후에도 계속 무한도전 따라잡기를 놀면뭐하니가 한다고 하면 김진용, 장우성 PD 또한 대중의 시청률로 인한 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놀면뭐하니의 메인 MC인 유재석은 최근 정준하와 신봉선 하차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핑계고에서 언급을 한 부분이 있는데 유재석도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 놀면뭐하니를 통해서 무한도전의 재림을 구하는 것은 많이 어렵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이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때와 지금의 세대가 다르고 김태호 PD와 박창훈 PD가 다르다는 것을 유재석뿐만 아니라 놀면뭐하니 제작진 그리고 MBC 방송국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놀면뭐하니에서 정준하 신봉선의 하차를 한다고 밝혔으니 2주간의 재정비를 통해서 완전히 틀을 바꾸지 않으면 더 많은 출연진이 하차할 수 있다는 것을 제작진 측에서는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정준하 신봉선이 하차를 하게 되는 놀면뭐하니는 그들 스스로가 너무 과거에 갇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그 과거를 떨쳐버릴 때가 분명히 된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