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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1위 74만명 마동석 압도적 흥행 진짜 이유

플레시스 2023. 6. 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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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범죄도시3이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것도 다른 영화들의 관객수에 비교하면 압도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 31일 하루만 따진다고 하더라도 74만 875명을 동원했던 것입니다.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동안 유료 시사회를 통해서 48만여 명을 모은 범죄도시3은 결국 누적 관객수 122만 4216명이라는 실적을 대중에게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2백만을 넘은 한국 영화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침체기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범죄도시3는 유료시사회 3일과 공식 개봉 하루만에 74만명을 더해서 122만명을 모은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 오늘 오전 9시 기준 85.6퍼센트라고 하는 예매율 1위를 달성하였고 나머지 14퍼센트를 나머지 영화들이 갈라먹어야 하는 굴욕을 그들 모두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최근 들어서 극장의 영화 관람비용이 15,000원까지 오른 상황에서 더 이상 영화가 재미가 없으면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한국 영화이든 외국 영화이든 입소문이 나지 않으면 절대 가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영화 관람객 대다수를 차지하였습니다. 인어공주도 초반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서 영화를 보았지만 결국 입소문이 좋지 않게 나오자 어제 하루 2만 명을 넘지 않은 관객수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더 이상 영화를 통해서 가르치려고 드는 제작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들은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영화가 재미가 없어서 주연급 배우들의 이름 값으로 영화를 보는 이들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 하고 OTT 쪽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큰 화면에서 그 재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사람들이 선호하며 자신들의 영화를 무지성적으로 보게 됨으로서 늘어나게 될 비용을 최대한 줄이려고 할 것입니다.
             
범죄도시3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하였던 범죄도시2의 오프닝 기록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지난 범죄도시2는 46만여 명이었는데 이번 범죄도시3는 74만명이니 말입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1위 그 누구도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압도적인 흥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다른 영화들이 지리멸렬해져버렸기 때문이고 더 이상 재미가 없는 영화는 먹히지 않는다라는 것을 관객들이 증명해낸 것입니다.
        


혹시나 범죄도시2보다는 범죄도시3가 별로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 주장한다고 하더라도 대중은 범죄도시3를 1위로 만들어주었고 범죄도시 시리즈가 주는 그리고 마동석이 주는 그 재미를 인정하고 지지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범죄도시3가 개봉 첫날 74만명으로 1위를 했다는 것은 대중은 범죄도시 시리즈 이상의 재미를 주지 않는 한 다른 영화는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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