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V조선에서 기자 활동을 하고 있는 조정린이 강심장리그를 통해서 예능복귀를 선언하였습니다. 사실 선언하였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이 다음주부터 방송이 될 강심장리그에서 일부 게스트 라인업을 선공개하였는데 그 중 하나로 조정린이 나온 것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기도 하고 반갑다는 느낌도 갖게 된 것입니다.
조정린이 예능복귀를 강심장리그로 한 것인지 아니면 강심장리그에만 잠시 출연만 하려고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강심장리그 자체가 강호동이 MC로 있었던 방송인데 그 방송의 시즌2라 할 수 있는 강심장리그에 강호동이 다시 MC로 나오게 된 것이고 조정린 또한 연예인으로서 방송 활동을 그만둘 때까지 강심장에 계속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조정린은 지난 3월 비연예인과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강심장리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혹시 다시 한 번 방송인으로서 예능복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고 그렇게 나오는 말에 아직까지 조정린은 그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강심장리그 자체가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연예인의 신변잡기 혹은 재미를 위한 에피소드 방출이 주 내용이다보니 조정린으로서는 방송 출연 이전에 김을 빼는 것보다는 강심장리그를 통해서 예능복귀를 할 것이다 아니면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을 긋는 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조정린이 강심장리그를 통해서 예능복귀를 한다고 하면 그것도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조정린은 연예계를 떠나서 TV조선의 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었고 그로 인한 비판도 찬사도 들었던만큼 그러한 커리어를 쌓아놓은 상태에서 다시 강심장리그를 통해서 예능복귀를 한다고 한다면 조정린에 대해서 사람들의 평가는 또다르게 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조정린으로서는 올해가 여러모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도 있고 변곡점을 맞이한 것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조정린은 지난 3월에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하였고 5월 말인 다음주에 강심장리그를 통해서 예능복귀를 선언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맞는 시청자의 선택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