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TUNDER DOME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 콘서트가 최종 연기가 되었습니다. 레드벨벳의 소속사 측에서는 레드벨벳 태국 콘서트연기에 대해서 깊은 유감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면서 실질적으로 무기한 연기가 되었음을 확정하였습니다.
태국의 레드벨벳 콘서트연기가 확정이 된 것은 웬디의 코로나19 확정과 함께 조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한 번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충분히 많은 양의 일정을 소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한 번 몸에 무리가 되었다고 해서 그 일정을 포기할 수도 없고 몸의 무리는 계속 될 수밖에 없다보니 이전에도 여러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는 중간에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고 몸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쉼을 강제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그러한 행보를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 어떤 일정보다도 더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웬디의 코로나19 확정과 조이의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한 것이 태국에서 이뤄지게 되었을 레드벨벳의 콘서트 연기의 원인이 되었다고 해서 당연히 비난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콘서트 연기를 통해서 얻게 되는 피해가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한 편으로는 레드벨벳의 멤버 모두가 이번에 다시 한 번 자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다시는 무리가 되는 측면이 더욱 나오지 않도록 소속사 측에서 한 번 더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록 레드벨벳의 콘서트 연기는 안타깝다 하겠지만 더 이상의 피해나 피로로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위해가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