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종료를 선택하였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 계약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고지하며 서로 응원하는 관계가 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배우 윤여정의 계약종료는 당연히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배우 윤여정의 계약종료 결정에 대해서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배우 윤여정은 이미 나이가 충분히 연로하기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 다른 소속사로 이적은 없을 것이라 이전까지는 예상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갑작스럽게 배우 윤여정의 계약종료 선택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즉 배우 윤여정과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계약종료와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의 불화설로 인해서 그녀의 선택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이벤트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언급할 이유도 없고 이는 윤여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윤여정 입장에서는 논란이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계속 있는 것이 어느 정도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새로운 작품에 자유롭게 출연하고 싶은 것 외에는 그렇게 큰 바람이 없는 그녀이기에 소속사 논란으로 인해서 그러한 기회가 혹시나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에 계약종료를 한 윤여정은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있으면서 같은 소속사 출신인 이서진과 예능에서 만나기도 하였고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었으며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타는 등 개인 커리어에서도 최고점을 찍기는 하였지만 윤여정의 입장에서는 이제는 전 소속사로서 응원만 하는 관계로 있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