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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별세 경제부총리 사망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2. 6.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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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오늘 별세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유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산병원에서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노환으로 입원 치료를 하는 가운데 숙환으로 인해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어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치 쪽이든 경제계든 혹은 종교계든 상관없이 어른이 없다보니 실질적으로 나이가 있게 되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는 것이 오피니언 리더들이고 그러한 사람들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그러한 사람들보다는 대중성이 있고 후대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경제계 그리고 정치계 쪽의 원로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1968년부터 20년 동안 서울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발탁이 되었고 그 이후에는 한국은행총재 민선 초대 서울시장과 같이 정치계와 경제계에서 두루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올렸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가 최근까지는 서울대 사회과학부 경제학부 명예교수로 재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경제계 원로로서 지금까지도 어느 정도는 활발하게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이야기하면서도 그에 대한 비판을 잘 듣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시점 즉 우리나라의 경제가 상당히 좋지 않은 시점에서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고견이 또한 필요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별세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다시는 그의 목소리를 그리고 그의 생각을 듣지 못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그의 보수는 그의 경제 전망은 많은 고민이 있었고 그 고민을 통해서 후대의 사람들이 많이 생각할 꺼리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별세로 인해서 그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이 되어 있으며 오는 25일날 발인을 한 이후에 선영인 강릉 구정면 학산에 안장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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