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김지원 배우가 최근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김지원 배우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였다고 밝혔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하였다고 실질적으로 계약만료를 선언하였습니다.
김지원 배우는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태양의 후예와 쌈마이웨이 그리고 이번에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서 시청자들의 원픽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김지원 배우와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계약만료는 그들 사이의 결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단순히 돈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니며 누가 먼저 손을 놓았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김지원 배우가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를 할 때까지 즉 자유계약 자리까지 이어지기까지 말이 없는 것은 일단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또한 계약 상 문제가 될만한 여지를 하나라도 만들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선명히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김지원 배우가 일인 기획사를 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러나 아직까지 일인 기획사를 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결국 배우가 많은 기획사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OTT에 연결될 수 있는 힘을 가진 기획사를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배우들 커리어는 결국 OTT를 들어갈 수 있느냐 그리고 그 OTT에서 세계적인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커리어의 중요 포인트라 할 수 있기에 어찌 되었든 김지원 배우도 이번에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를 선언하고 떠났기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지원 배우는 물론 모든 작품이 대중의 폭풍같은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그리고 나의 해방일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단 대중의 관심을 받을만한 작품에 들어서게 되면 충분히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진 배우이기에 다음 작품이 빨리 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