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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포토에세이 관심 집중 진짜 이유

플레시스 2022. 6.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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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첫 번째 포토에세이인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출간한다고 합니다. 안재현 포토에세이의 목차를 보면 여덟 가지 목록의 기억이 나오게 되는데 그의 사진들 그리고 적혀 있는 글들을 통해서 삶의 의미가 사라지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안재현의 포토에세이에 나영석 피디의 추천사가 있기는 하지만 그의 출간에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은 바로 그의 전 부인이었던 사람입니다. 안재현과 다르게 그의 전 부인이었던 바로 그 사람은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다양한 작가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사람과 상관없이 안재현도 이번에 포토에세이를 출간하면서 대중에게 작가로서 자신을 드러내보이게 된 것입니다.

 

 

 

사실 안재현의 이혼 과정에 있었던 아쉬웠던 모습들은 그들 사이에서 누가 더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보다는 사람 둘의 사생활을 외부에 오픈하려고 시도하는 시도 그 자체가 안타까웠고 외부에서 그들의 사생활에 대해서 다 아는 것처럼 한 쪽을 비난하는 모습 또한 아쉬웠습니다.
      


그냥 안재현과 그의 전 부인이 두 사람이 맞지 않아서 헤어진 것이라고 그들 스스로가 생각해야지 상대가 문제가 있어서 내가 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 누구라도 이혼을 한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그 이혼에서 한 발자국도 더 나아가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안재현은 자신의 첫 번째 포토에세이를 통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바, 느끼는 바에 대해서 사진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글로 자신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운 것 같습니다. 이혼할 당시만 해도 다시 방송 활동하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다행스럽게 지금 안재현은 이전의 폼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인생에서 한 사람과 헤어지고 다음 길을 걷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힘든 일일 수 있지만 적어도 안재현은 포토에세이를 출간하는 것으로 자신의 이전 삶에 대해서 방점을 찍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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