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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백악관 연설 동접자 기록 경신 진짜 이유

플레시스 2022. 6. 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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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백악관 연설의 흥행은 대박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BTS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 논의를 앞두고 잠시 브리핑룸에 출연한 시각,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37분 백악관 유튜브 라이브 채널의 동시 접속자 즉 동접자 수가 31만 명이 되었으며 이는 백악관의 평소 행사를 비교해 볼 때에도 압도적인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37분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 37분이었기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쪽의 아미들의 접속은 전혀 아닌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즉 미국 현지와 남북아메리카에 있는 아미의 접속으로 인해서 백악관 유튜브 동접자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현재 BTS의 인기는 단순히 우리나라 최고의 아티스트를 넘어선지 이미 오래이며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하나이자 아이돌 그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이 아시안 혐오 범죄 대응과 관련하여 논의할 때에 BTS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서 - 그 백악관이 - 이들을 초대한 것이고 그로 인해서 분명히 흥행 효과를 맛보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사실 백악관 입장에서는 BTS 백악관 연설 이후에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제경제위원장의 브리핑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BTS 백악관 연설 즉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 촉구 릴레이 연설이 있었던 6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백악관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는 순식간에 20만 명이 빠져나가버렸습니다. 결국 BTS 백악관 연설 이후에 사람들은 더 이상 백악관의 유튜브에 관심이 없어졌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BTS의 인기는 백악관 밖에서BTS를 기다리고 있었던 인파를 통해서 증명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는 BTS의 백악관 연설을 통해서 BTS의 현재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그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 그리고 팬들의 지지는 높다 하겠으며 이러한 인기의 바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모두가 다 그들의 인기에 편승하려고 시도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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