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인 서울 목란이 폐업한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이에 대해서 본인이 해명을 하였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서울 목란이 바로 문을 닫는다는 기사가 올라온 것에 대해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말을 하며 지금 당장 문을 닫는다는 기사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연복 셰프의 해명을 기사를 통해서 보면 조금은 미묘하기는 한데 일단은 서울 목란을 바로 폐업하는 일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이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 소재 전용면적 327㎡(토지면적 296.9㎡) 단독주택을 37억 700만 원에 낙찰 받았다고 합니다. 서울 목란이 이 단독주택을 낙찰받은 이유에 대해서 이연복 셰프의 부인이자 목란의 대표인 이은실 씨는 경매로 건물을 매입하여 작은 규모로 새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당연히 이 기사를 보게 된 이연복 셰프의 지인들이나 많은 사람들은 혹시 이연복 셰프의 서울 목란이 폐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나 부산에 있는 목란이 여러 이유들로 결국 문을 닫게 되었기에 서울 목란도 같은 상황이 된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나 지금은 코로나19 시국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연복 셰프는 해명을 통해서 인근 단독 주택을 낙찰 중인 과정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먼 훗날 하고 싶은 여러 계획들 중에 하나를 이루기 위해서 시도한 것이지 서울 목란을 지금 폐업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연복 셰프와 같은 유명인들의 경우 그들 스스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들의 모든 행보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그 관심으로 인해서 여러 루머나 의혹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부산 목란이 문을 닫는 상황이 나오게 되자 당연히 서울 목란은 어떠한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가 있었고 이번에 새로운 단독 주택을 낙찰받는 상황이 되자 결국 이연복 셰프가 해명을 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는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모두에게 타격을 주는 것이고 이연복 셰프라고 해서 타격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연복 셰프의 해명대로 단독 주택을 받은 것은 서울 목란이 지금 당장 문을 닫는다는 폐업설과는 상관없이 미래를 위한 투자인 것이고 그것이이은실 대표의 목란을 축소해서 운영한다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하더라도 지금 당장 그러한 행보를 바로 이행할 것인지는 결국 이은실 대표와 이연복 셰프가 알아서 할 것이기에 그의 행보를 지켜볼 것이기는 하지만 대중이 먼저 나서서 우려를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