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심권호가 간암투병설 루머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해명을 하였습니다. 심권호의 해명은 지난 17일 방송이 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심권호 본인조차도 자신의 간암투병설 루머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술회하였습니다. 자신은 술자리를 즐기며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알코올 중독에 간암에 걸려 죽을 것 같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심권호 선수의 간암 투병설은 최근에 갑자기 불거져나온 의혹이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본인이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 해명을 하면서 루머 자체와 의혹의 모든 것을 불식시켰습니다. 사실 유명인은 언제나 루머에 휘말릴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그러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평상시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일단 새로운 그리고 날 것 그대로의 루머는 어느 순간 사실로 포장이 되고 그렇게 멀쩡히 건강한 사람이 곧 죽을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지금의 인터넷 루머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최초 루머를 전파한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도 없거니와 설령 알려진다 한들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유명인의 가십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재미를 소비하려고 하는 것뿐이니 말입니다.
그 건강한 심권호 선수도 간암투병설로 훅 보내버리는 것이 루머이기에 그러한 루머에 한 번 빠지게 되면 그 누구라도 건강 이상설부터 시작하여 여러 부적절한 단어들로 조합이 된 루머와 사람 이름이 결합이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마저도 훼손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생겨버립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심권호의 해명은 들어봐야만 합니다.
본인이 어떠한 말을 하는지를 궁금해하기보다는 그냥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루머를 정보라는 이름으로 공유하고 당연하다는듯이 퍼뜨리는 것 자체가 분명히 과도한 관심이고 더 나아가 허위사실 유포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권호 해명을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본인도 알지 못하는 본인의 건강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퍼지는 것 자체는 분명히 그 본인에게는 큰 스트레스일 수밖에 없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심권호의 해명을 통해서 그가 간염투병을 하고 있다고 하는 헛소문은 루머일 뿐이고 그는 지금도 매일 건강하게 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한 그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를 하는 행위는 분명히 과도한 간섭이며 더 나아가 범죄라 할 수 있기에 인터넷에서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