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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해명 소송 발언 논란 비난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2. 4.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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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반려견과 쇼핑 중에 반려견의 출입이 거부를 당하자 소송을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던 것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소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강아지가 들어갈 수 없다는 가게에 대해서 소송을 언급하였고 그것이 곧바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SNS의 글귀를 보면 화가 나서 소송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가볍게 아쉬움을 웃음으로 대신하며 소송을 언급한 것뿐이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명인의 SNS에 대해서 상당히 엄혹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도에 지나치다고 보는 사람들 스스로가 생각하면 그에 대해서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를 담습니다. 정말로 그 유명인이 SNS에 도에 지나친 글을 올렸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글을 본 사람이 그렇게 느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이 오히려 더 도에 지나친 행동입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에 그 사람이 어떠한 의도로 말을 했는지를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대화의 기본 방식입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SNS에 글을 올렸다고 한다면 그 글의 의도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의도에 따라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소연의 해명대로 문제가 되었던 즉 논란이 되었던 그 글을 읽어보면 정말로 분노에 차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장난 삼아서 소송을 언급한 것일 뿐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중에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해서 적은 것이라는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가벼운 글에 진지하게 비난을 하게 되면 글을 쓴 사람으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소연과 같은 유명인은 말 하나도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나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의 말을 다른 사람들이 의도를 확실하게 파악하여 들어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즉 자신이 의도를 가지고 말한 것을 다른 사람들이 그 의도를 못 알아주게 되면 그것에 대해서 서운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소연의 해명은 그 자신의 의도가 무엇인지 말하는 것뿐입니다. 소연의 소송 발언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것은 도에 지나친 것이며 혹시나 소연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 또한 너무 과도한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연의 경우 그 자신이 해명한대로 단순히 일상 속에서의 해프닝을 글로 SNS를 통해서 올린 것이기에 그에 대해서 굳이 더 언급하는 것이 더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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