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이경규가 소속되어 있는 앵그리독스에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실 앵그리독스는 그 이름에서 느끼는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경규가 책임을 지고 있는 기획사입니다. 즉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경규 산하로 들어갔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현재 이경규는 다양한 활동을 아직도 왕성하게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그가 개그우먼 조혜련을 선택한 것은 당연히 개그우먼 조혜련의 개그 센스를 높이 평가하여서 그렇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개그우먼 조혜련의 지난 생애 동안에 있었던 적지 않은 논란으로 인해서 많은 비난을 듣기도 하였고 그로 인해서 가족들도 힘들어해서 결국 아이들과 화해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는등 조혜련의 삶은 굴곡졌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 정도입니다.
또한 앵그리독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개그우먼 조혜련은 연기력도 좋지만 그러나 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거친 이미지 혹은 부적절한 비호감 이미지로 인해서 방송 활동을 하는데 많이 힘들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조혜련으로서도 스스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키우려고 정진해야만 할 것입니다. 즉 지금의 조혜련의 현재 상태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번 놀면뭐하니에 출연해서 자신만의 개그 센스를 보여준 조혜련의 모습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조혜련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개그 센스, 예능감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조혜련의 이번 전속계약은 그를 쓰고 싶어하는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기 위해서는 조혜련 본인도 많은 조심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은 단순히 방송에서 얼굴을 비치는 것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이는 가족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혹은 아이들을 건사하기 위해서 돈이 꼭 필요하지만 돈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조혜련 본인과 그 아이들의 관계 속에서 최근에 오픈한 상황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앵그리독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조혜련은 단순히 새롭게 방송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마음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왜 지금까지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충분한 고민을 해 보고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진정성을 대중에게 보여주어 새롭게 방송 활동을 하는데 활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