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지원해서 떠났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국민 여러분, 당신이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할수록 언제나 인생의 패배자들이 당신을 질투하여 당신을 비방하고 밑으로 끌어내리려고 할 것이다는 문장으로 시작된 의용군 지원과 관련한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볼로디미르 질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세계를 향하여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 도움은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 압박과 더불어서 물적 인적 자원을 요청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들어가서 그곳에서 목숨을 걸고 러시아와 싸우려고 하고 있으며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사실 이근 대위도 최근 우크라이나 의용군 지원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도 말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밀러티러와 특수부대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로 인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유명인이기에 그에게 우크라이나에 가야 되지 않겠나라는 질문이 많이 들어갔던 것입니다.
이근 대위는 2월 2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고 한다라는 힌트를 공지하고 바로 팀을 꾸려서 출국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로부터 강한 반대와 마찰이 생기게 되었지만 그러한 마찰과 반대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돕지 못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결국은 우크라이나로 의용군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떠나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근 대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떠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의용군 지원하는 사람들이 수천 명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국가들에서도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의 지원들이 있어서 우크라이나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여권법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게 되면 여행금지지역에 허가 없이 입국한 것이 되기에 벌금형이나 징역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의 군대와 사사로이 교전하게 되면 사전죄의 소지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근 대위는 그러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떠난 것이기에 그를 무조건 비난하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