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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계약해지 학폭 논란 고민 필요한 이유

플레시스 2022. 3. 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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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를 한 수진 즉 서수진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오늘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수진 계약해지를 알렸습니다. 지난해 2월 수진의 학폭 논란에 대해서 수진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경찰 수사를 통해서 진위여부를 가리려고 하였지만 결국 불송치 즉 혐의없음이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수진과 결국은 계약해지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이제는 없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학폭 의혹 혹은 학폭 폭로는 일단 터지는 즉시 유명인 즉 학폭 가해자로 지목이 된 사람의 이미지가 그대로 박살이 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 이후 사실인지 아닌지 가해자로 지목이 된 바로 그 사람에게 질문이 시작이 되는데 그 질문에 맞다라고 대답을 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고 만약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거나 아니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결국 수사 고소를 통해서 문제가 더욱 확장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피해자라고 스스로 이야기하거나 가해자를 지목한 커뮤니티 내의 글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며 실질적으로는 유야무야 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해자로 지목이 된 유명인의 이미지만 망가지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만약 가해자로 지목이 된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결국 이 사람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수진 계약해지는 수진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학폭 논란에 대한 정확한 답을 낼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수진이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피해자 쪽이나 그리고 또다른 피해자로 알려진 또다른 사람 측에서는 분명히 가해자로 확신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작년 한 해 혹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유명인의 각종 논란 그것도 그들의 현재 위치에 있을 때의 논란이 아니라 과거에 그들이 정말로 어렸을 때의 논란으로 그들의 현재를 무너뜨리는 과정 자체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당시의 상황을 확정짓거나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별로 없고 실제로 있을 수 없다는 측면이 강해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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