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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뉴스브리핑 출연 소신발언 진짜 이유

플레시스 2022. 2. 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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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의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김여아가 SBS 뉴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오게 된 이유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았기 때문인데 사실 김연아에게 더 많은 질문이 나온 것은 이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여러 이슈들이었습니다.
      


쇼트트랙의 편파판정이나 피겨 스케이팅 일부 선수들의 약물 판정에 대해서 질문이 나온 것입니다. 김연아는 이미 은퇴한 선수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대중을 선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영향력은 단지 우리나라 국민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피겨를 사랑하는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김연아가 러시아 선수들의 약물 논란이 일 때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을 때에 러시아의 일부 국민들이 김연아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며 오히려 중국의 일부 국민들이 김연아의 말에 동의를 한 것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가 뉴스브리핑에서 언급했던 쇼트트랙과 관련한 스포츠 정신이 더럽혀진 때는 그 자신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러시아의 소치 올림픽 때와 이번 베이징 올림픽 때였습니다.
   


오로지 자국 국민에게 국가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조작 의혹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그러한 모든 의혹들 자체도 러시아와 중국 즉 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당사자 국가의 프로파간다를 위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에 올림픽과 스포츠가 정치적일 때에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포츠인들도 그리고 올림픽과 관계가 있는 국가들도 충분히 정치적일 수 있지만 스포츠와 올림픽을 정치에 이용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일 때 나오는 추태가 소치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감없이 드러나고 있었기에 이에 대해서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김연아 선수가 비판적 시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국가의 선수들 또한 그렇게 좋은 시선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김연아 선수의 지난 번 베이징 올림픽 피겨 선수의 약물 논란이 일 때의 소신발언이나 이번 뉴스브리핑 내에서 했던 소신발언 모두는 단순히 우리나라 선수 최고다라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정신이 아닌 정치와 프로파간다에 매몰된 국가와 선수들에 대한 아쉬움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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