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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해명 딸 차별 논란 비난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2. 2.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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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현이 최근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하였을 때에 딸 서윤이를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방송인 이지현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지난 18일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서윤이를 걱정해주셨다고 말을 떼며 편집상 상황들이 서윤이를 차별하는 모습처럼 보였다고 밝히면서 절대로 딸 서윤이를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편집상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지현은 해명을 통해서 아들 우경이가 조금은 특별한 아이라 싸움이 나면 먼저 진정시키는 편이지만 서윤이를 이해시켜 주고 안아주고 풀어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한 이지현과 그 자녀들의 방송 내용을 보고 이지현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보는 것으로 그 가정의 모든 것을 다 파악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전에 샘 해밍턴의 가족에 대해서 이것 저것 참견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도 그렇고 이번 이지현 케이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다른가족의 내부 사정에 대해서 방송에 나온 일부분의 내용을 보고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양 충고하는 것을 넘어서서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그리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가족들은 그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관찰 예능은 물론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며 금쪽같은 내새끼의 관찰 카메라 또한 그러하지만 그러나 전부를 보여주지는 못하는데 그 이유는 금쪽같은 내새끼는 가족간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서 일부를 편집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동상이몽 시즌1에서 부모의 관점과 자녀의 관점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관찰카메라를 사용한 것처럼 이지현의 해명에서도 나와있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관찰카메라는 그 방송분을 찍는 제작진의 의도와 관점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지현을 비난하기보다는 내용이 불편하다고 하면 제작진에게 비판을 보내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이지현은 지금까지 자녀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힘든 상황을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통해서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지현의 딸 차별 논란에 대해서 해명한 것을 비판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일단 지켜봐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우려를 합니다. 여러모로 이번 이지현의 딸 차별 논란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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