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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컴백확정 손나은 부재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2. 1. 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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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컴백확정이 되었습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월 14일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HORN(호른)을 발표하고 컴백확정하여 활동을 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에이핑크의 이번 컴백확정은 지난 2020년 4월 발매한 미니 9집 LOOK(룩) 이후 1년 10개월만의 컴백이며 2021년 4월 발표한 팬송 Thank you(고마워) 이후 10개월만의 신곡 발표입니다.
          


에이핑크 컴백확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같은 소속사가 아닌 손나은은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나은의 소속사와 스케줄 조율을 하였지만 조율이 되지 못하였고 결국 이번 에이핑크 컴백확정 이후에 손나은 측에서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손나은의 부재는 이미 손나은이 같은 소속사에 있는 것을 포기할 때부터 예상이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의 경우 7년이라고 하는 첫 번째 계약기간이 끝나게 되면 그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해체를 하거나 해체를 하지 않지만 실질적인 해체 상태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감수하지 않으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신화가 될 수 없는 것이고 모두가 그렇게 따로 그리고 같이라는 컨셉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에이핑크의 컴백확정에도 손나은이 함께하지 못하는 것은 손나은으로서는 손나은이라는 이름을 배우로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며 인지도와 스타성을 충분히 키워내지 못하면 다음 기획사 계약 때에 정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함으로 인해서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 자신이 알고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에이핑크 컴백확정은 손나은에게는 피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배우 손나은이라는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에이핑크 손나은이라는 이름이 계속된다는 것이 오히려 손나은에게는 부담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핑클의 이효리가 솔로가수 이효리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기 때문에 그 이후에 핑클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그러한 그의 행보에 지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솔로가수 이효리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였다고 한다면 핑클을 찾을 때 즈음 이효리에 대해서 그 누구도 제대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이핑크 컴백확정에도 불구하고 손나은으로서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아닌 배우 손나은으로서 자신을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배우 손나은으로서 자신을 도장찍듯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에이핑크 손나은도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나은의 부재는 에이핑크 컴백확정에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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