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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방송재개 박성훈 CP 고민 필요한 이유

플레시스 2022. 1.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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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골 때리는 그녀들 즉 골때녀 방송재개 확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4일 SBS 방송국 측에서는 박성훈 CP가 메인 연출로 합류를 하게 된 골때녀의 방송재개를 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박성훈 CP는 K팝스타 시리즈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영웅호걸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연출자입니다.
      


박성훈 CP와 함께 새로운 연출진을 통해서 꾸려지는 골때녀 방송재개는 분명히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안요소 또한 없지 않기에 새로운 제작진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골때녀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들이 주로 구성이 된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불타는 청춘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대중의 반응으로 인해서 현재 불타는 청춘은 시즌2로 돌아오기가 힘든 상태이며 오히려 골때녀의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골때녀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이 많은 상을 받고 사랑을 받은 것을 실감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불어닥친 조작 논란으로 인해서 골때녀 방송PD가 교체가 되고 프로그램은 한 주 쉬게 되었습니다. 박성훈 CP와 함께하는 골때녀 방송재개는 그러한 측면에서 대중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받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조작 논란이 새롭게 일지 않도록 골때녀 제작진은 신경을 써야 하지만 여기에 하나 더 있어야 하는 것은 조작이 없더라도 최소한 이전 편들과 마찬가지의 재미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축구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 하지만 그러나 모든 축구 경기가 각본 없는 드라마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루즈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 스포츠 경기이다보니 자칫 조작 논란을 빗겨가기 위해서 노력했다가 재미까지 사라지는 경우가 생겨버리면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드라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골때녀 방송재개를 앞두고 있는 박성훈 CP의 고민일 것입니다.
    


사과를 사과대로 한다고 해서 재미를 주지 않으면 결국 시청자들이 떠나가는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충분히 재미를 줄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는 것이 골때녀 방송재개 앞두고 있는 박성훈 CP의 지상과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골때녀는 방송재개 이후에도 재미 측면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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