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 연예대상에 출연하여 베스크커플상을 수상한 이휘재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 중에 휴대폰을 보는 모습을 방송에 보여주어 비매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휘재는 어제 있었던 2021 KBS 연예대상에 출연하여 이현주 KBS 아나운서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현주 아나운서가 수상 소감을 할 때에 이휘재는 휴대폰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휘재는 자신이 수상 소감을 하는 중에도 휴대전화 화면을 보고 말을 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휘재가 휴대폰을 당시에 보았던 이유는 그의 수상 소감을 통해서 바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수상 소감을 하는 중에 지인들에게 문자가 오는 것을 그대로 소감을 통해서 발표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나름 퍼포먼스이기도 하였고 그것 자체가 하나의 컨셉일 수 있기에 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휘재의 비매너 논란은 사실 이휘재가 시상식 중에 휴대폰을 보는 퍼포먼스를 한 것으로 인해서 비판을 받는 것입니다. 즉 휴대폰 퍼포먼스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그 퍼포먼스를 행한 사람이 바로 이휘재이기 때문에 비판을 듣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시상 소감 중에 휴대폰을 보는 컨셉 자체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만약 그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터트리면 그만한 쇼잉이 없지만 그러나 이번 처럼 비매너 논란으로 튀게 되면 그만큼 이미지가 훼손이 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방송 중에 혹은 시상 소감 중에 퍼포먼스를 행하는 것은 정말로 조심해야만 합니다. 이휘재는 최근까지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의 비판을 받는 자리에 많이 서 있었습니다.
그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층간소음 논란으로도 사과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있었던 적도 있기에 언제나 조심스럽게 행동을 대중에게 노출을 시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유재석이나 강호동 그리고 신동엽의 모습을 보면 그들이 퍼포먼스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들 혹은 대중이 느끼는 적절한 선 아래에서 그 모든 것을 하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경우가 드문 것입니다.
이휘재의 어제 비매너 논란이 일었던 KBS연예대상 휴대폰 퍼포먼스를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준비성이 부족했고 내용물 또한 부실하였으며 시청자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모습으로 많이 비쳐지게 된 것은 분명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휘재의 비매너 휴대폰 논란으로 인해서 그 자신은 이미지가 훼손이 되었고 논란이 확산되는 것 자체를 막을 수 없다는 것 자체가 아쉬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