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공식입장을 통해서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려고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로 인한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JTBC는 오늘 공식입장을 통해서 설강화 방송 공개 이후 논란이 식지 않고 있어서 입장을 전한다고 하였습니다.
JTBC는 지금 대중 그리고 시청자가 설강화의 이후 전개를 제대로 보고 있지 않아서 오해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JTBC 공식입장에 따르면 설강화의 극중 배경과 주요 사건의 모티브는 군부정권 시절의 대선 정국이며 당시 기득권 세력이 권력 유지를 위해서 북한정권과 야합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여 주인공 모두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 자체가 1, 2회에 등장하지 않고 이후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지금의 역사왜곡 논란을 해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JTBC 공식입장에 나타나는 방송국과 설강화 제작진의 입장은 억울하다는 것이 내용의 주입니다.
즉 이번 설강화의 역사왜곡 논란 자체가 드라마 자체를 보지 않은 혹은 내용을 깊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의 오해에 불과한 것이니 부디 봐달라는 것이 JTBC 공식입장의 취지였습니다. 사실 조선구마사가 조기 종영이 되었을 때에 시놉시스가 유출이 되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면 전체적으로 드라마 배경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지 않으면 이 드라마에 대한 역사왜곡 논란은 식을 수가 없습니다.
JTBC 측에서나 설강화 제작진 측에서 지난 아홉 달 동안 너무 안일하게 이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여론을 취급하지 않았는가라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설강화 드라마가 JTBC 공식입장 말대로 역사왜곡이 아닐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을 대중에게 설득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날이 서 있고 이 드라마에 대해서 이미 성토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설강화 드라마 자체가 역사왜곡한 것이다라고 하는 증거가 이미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말입니다. 디즈니플러스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미 이 드라마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JTBC 공식입장이 어떠하든 설강화의 이후 상황에 대해서 방송국 차원에서 충분히 고민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