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즉 나혼산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경남이 최근 측간 즉 벽간 소음 가해자로 추정되는 상황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해서 김경남의 소속사인 제이알 이엔티 측에서 확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에 관련한 제목의 글이 나왔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정식으로 자신의 아이디를 오픈하고 글을 쓰겠다고 밝히면서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남의 이웃이라 밝힌 그 글 작성자는 이웃이 12시까지 떠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새벽 늦게까지 시끄럽게 고성방가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결국 경찰과 기자들에게 제보를 해야 하나라고 고민하는 글을 쓴 것입니다.
일단 이 문제에 대해서 한 가지 오해의 내용을 말한다면 층간 소음 논란이 아니라 측간 즉 벽간 소음 문제입니다. 우려되는 지점은 나혼산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경남의 집이 밝혀지게 되면 자칫 이에 대해서 글을 쓴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혼산에 출연한 김경남 배우의 측간 소음에 대해서 고통을 호소한 글 작성자는 김경남 배우의 SNS에 글을 올려서 부탁의 말을 올리기도 하는등 적극적으로 자신이 보고 있는 피해에 대해서 해결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꽤 늦은 시간까지 김경남 측에서는 아무런 대응이 없었는데 결국 사과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나 봅니다.
사실 측간 소음 혹은 층간 소음 문제는 건물과 건축의 문제가 맞다고 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에 이번 나혼산에 출연한 김경남의 사과처럼 깔끔하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김경남은 피해자에게 가서 직접 사과를 했다고 하였으니 문제는 여기서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측간 소음 논란으로 인해서 김경남은 자신이 이제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깔끔하게 나혼산에 출연한 김경남이 사과를 하기는 하였지만 다음에는 사과를 할 일 자체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측간 소음 논란이 김경남에게 좋은 약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