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16일 장남인 아들의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오늘 한 언론사를 통해서 이재명 아들의 불법 도박 의혹이 나오게 되었고 그 언론사에서 장남인 그 아들에게 전화를 하자 아버지나 그 캠프에 연락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이재명 후보의 사과가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도박이라는 범죄 자체가 중독이며 정신병이라 볼 수 있기에 치료를 받고 또한 그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로서는 사과를 해야 하고 그 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로서는 뼈아프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장남인 아들이 불법 도박에 연루가 되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비판을 받고 질타를 받을만 하기 때문입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 언론매체는 당연히 그에 따른 취재를 해야 하고 검증을 하는 것이 맞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언론매체를 혹시나 비판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이재명 아들이 도박을 한 것이 사실로 보이고 그에 따라서 이재명 후보가 사과를 하였으니 아들과 관련한 법적 제재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이뤄져야만 할 것입니다. 아무리 대통령 후보라 하더라도 가족의 문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대처하기가 힘이 듭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형 문제로 인해서 골머리를 썩기도 하였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도 아들의 문제로 인해서 고통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재명 후보의 경우도 장남인 아들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결정적으로 그 아들로 인해서 문제가 터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아들의 도박 사이트와 관련된 것에 대한 의혹이 의혹으로 끝나지 않고 그로 인해서 이재명 후보가 사과를 하였으니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도박의 문제는 다시는 그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처벌은 처벌대로 받더라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또한 신경을 써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