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이며 LCK 6대 인터뷰어로 알려진 이현경 아나운서가 결혼발표를 하였습니다. 이현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결혼발표를 직접 전해드리고픈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라고 글을 올려놓았습니다. 이현경 아나운서의 그 SNS 글에는 그의 사진도 같이 있는데 오프숄더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입니다.
이현경 아나운서의 약력이 상당히 독특한데 기본적으로 아나운서 혹은 인터뷰어라 함은 보도국 소속이든지 아니면 스포츠 쪽에 있는 사람이든지일텐데 이현경 아나운서는 처음 시작부터 스포티게임즈의 도타2 인터뷰어로 활동하였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그녀는 스타크래프트2 인터뷰어로 활동하기도 하고 LCK 즉 롤의 인터뷰어로도 활동을 하면서 이스포츠 쪽에서 관심을 많이 받은 아나운서입니다.
결혼발표를 한 이현경 아나운서는 이스포츠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터뷰어입니다. 그러한 이현경 아나운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그녀 스스로도 처음부터 게임을 좋아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러나 지속적으로 게임 방송에 임하면서 게임에 같이 임하게 되었고 지금도 이스포츠 쪽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현경 아나운서 입장에서는 물론 보도국은 아니라 하더라도 스포츠 쪽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다가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번에 결혼발표를 한 이현경 아나운서는 이스포츠 쪽 아나운서 혹은 인터뷰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녀도 그렇지만 이스포츠 자체가 처음 시작할 때에 즉 스타크래프트1부터 스타크래프트2 그리고 롤까지 매번 인기가 사그라들을 것이라는 말들이 나왔지만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러한 조짐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스포츠 방송 채널은 사라지고 없다고 하더라도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스포츠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고 이 쪽의 티어가 있는 이현경 아나운서와 같은 직업군도 지속적으로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현경 아나운서의 결혼발표는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직업 그리고 그 직업군이 있는 이스포츠는 과거에는 생각도 하지 못하였으며 지금도 롱런을 바라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롱런할 가능성이 또한 있기에 흥미롭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