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세연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영입한 인재인 조동연 교수에 대해서 왜곡 발언을 하였고 이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가세연 측 입장에서는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당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 것이 일단 충분히 이익은 얻었기 때문입니다.
꼭 보수 유튜브 채널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꽤 여러 해 전부터 정치 성향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들어낸 가짜 뉴스들은 현재 우리나라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닌 것이 미국에서 페이스북이 결정적으로 그 폼이 무너지게 된 이유가 바로 가짜 뉴스를 용인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까지 가장 성세를 나타내고 있는 정치 성향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가세연은 가짜뉴스이든 명예 훼손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지르고 보자는 느낌이 강한 뉴스들을 다량 송출하고 있는데 이번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만들어낸 허위사실 유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동연 교수에 대해서 그들이 만들어낸 발언 자체를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가 만들어낸 내용들 자체에 대해서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이유는 그들은 말하기를 제보를 받은 것이다라고 주장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가세연 측에서는 다른 유튜브 채널 측에서 그들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도 굳이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이들의 지금까지 성장한 배경은 논란을 일으킴으로 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화제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이들의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세연 측에서는 조동연 교수와 관련된 왜곡 발언이 정말로 사실인지 알아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수익이 된다고 하면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지에 대해서는 굳이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수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김건모 케이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어차피 가세연이 피해를 받을 일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우리나라 언론 환경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워지는 것 또한 가세연의 출현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와 많은 유사 언론인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이들이 자신들의 수익을 위해서 행동해도 될 정도로 법 처벌 자체가 의미가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