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누변이가 세계를 다시 한 번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일명 코로나 누변이 즉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오미크론 변이로 명명하고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은 원래 그리스 문자 알파벳 열다섯 번째 글자인데 이번 코로나 변이에 대해서 열 세 번째 글자인 누 변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누 라는 단어 자체가 뉴와 비슷한 어감이 있어서 코로나 새로운 변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코로나 누변이로 알려진 이 새로운 치명적인 변이를 오미크론 변이로 확정지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누변이 즉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우려 변이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서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서 지금 접종되고 있는 백신들이 들어맞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또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오미크련 변이 즉 코로나 누변이가 확산이 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는 위드 코로나 형태로 해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서 하루에 3천에서 4천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코로나 누변이가 확산이 되게 되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정을 지은 코로나 누변이가 만약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다면 아니 중국이나 일본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그 영향권 아래에서 신음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번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의 그 피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 누변이 즉 오미크론 변이를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분류하였는데 기본적으로 세계보건기구는 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 전파력, 백신 효과 등에 따라 우려 변이 바이러스와 관심 변이 바이러스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로 그 이름이 확정이 된 코로나 누변이로 인해서 많은 백신들이 효용 가치를 잃을 것이라 확인이 되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세계의 경제와 방역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번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의 창궐로 인해서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장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오미크론 변이로 이름이 확정이 된 코로나 누변이의 확산으로 인해서 잠잠해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새롭게 일으켜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코로나 누변이는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의 파괴력과 확장력을 만들어낼 것이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우려 변이로 확정이 된만큼 추이를 지켜봐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코로나 누변이가 들어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