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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실연박물관 악플 고통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9. 3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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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로 인지도와 화제성을 넓힌 배수진이 지난 29일 방송이 된 예능 실연박물관에서 악플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공개하였습니다. 실연박물관에 찾아온 배수진은 아버지가 배동성이라는 점과 돌싱글즈를 통해서 여러 악플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것에 대해서 고백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출연진들과 같이 상담을 하였습니다.
      


사실 악플이라는 것 자체가 나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과 왜곡 혹은 조롱과 부적절한 글 사용을 통해서 압박을 가하고 상처를 주며 고통을 가하는 것이기에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는 사안입니다. 실연박물관에서 성시경이 자신도 악플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결국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고소하고 그들로 하여금 책임을 지게 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배수진은 실연박물관에서 말하기를 악플을 신고하고 그 잘못을 처벌하게 하고 싶어도 싱글맘으로서 비싼 변호사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것이 컸습니다. 사실 배수진의 성품이 어떠하든 혹은 방송에서 보이는 내용들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그를 비난하는 것 자체 특히나 SNS나 커뮤니티 내에서 그에 대해서 왜곡하고 조롱하는 글들을 내놓는 것 자체가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리적인 폭력만 폭력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 폭력적인 글을 쓰는 것도 폭력이라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악플러들은 그러한 글을 쓰게 한 배수진과 같은 유명인들이 잘못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더 많고 자신들은 별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기에 배수진과 같이 돈이 부족한 사람들이 악플러들을 제대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입법 과정에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실연박물관에서 배수진은 아버지 배동성과의 여행 프로그램을 한 것부터가 악플의 시작이었으며 돌싱글즈를 통해서 악플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 최근에는 가족에게 그 악플이 더 많아져 그 부분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 그리고 그 악플들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악플을 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 것 즉 처벌을 받을 사안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실연박물관에 출연한 배수진과 같이 악플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을 위해서도 악플 달지 말아야 하는 것 이상으로 악플을 다는 자신을 위해서도 범죄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악플을 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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