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박중훈 화천대유 연루 의혹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9. 27. 19:09
반응형

최근 대장동 게이트라 알려진 화천대유에 영화배우 박중훈이 연루가 되었다는 소식이 갑작스럽게 들리고 있습니다. 박중훈이 대주주로 있는 일상실업이 화천대유에 돈을 빌려준 엠에스비티라는 회사에 돈을 빌려준 것이 확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혹시 박중훈도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가 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박중훈이라는 이름은 영화배우로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유명합니다. 지금은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자숙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중훈의 이름이 여기서 나온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박중훈이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가 되었다는 소식 혹은 그로 인해서 대박이 났다는 소식은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박중훈의 이름이 화천대유와 연루가 있는 것은 확인이 되고 있지만 불법성은 아직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박중훈이 대주주로 있는 일상실업이 엠에스비티에 거금을 빌려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소득은 연이율 12퍼센트인 것으로 아직까지는 확인이 되고 있고 오히려 엠에스비티가 화천대유에 돈을 빌려줌으로 인해서 거금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화천대유 회사로 불거진 대장동 게이트에 박중훈과 같은 연예인이 끼기 시작하면 과거의 다른 게이트들처럼 연예인들에게만 관심이 쏠리게 되고 정치인이나 기업가들에게는 관심이 적게 쏠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박중훈 화천대유 연루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당장은 박중훈이 화천대유와 연루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기보다는 오히려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통해서 화천대유가 어떤 식으로 불법을 저질렀으며 무엇보다도 50억 원 퇴직금 논란으로 인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 곽상도 의원과 그 아들의 의혹이 얼마나 밝혀질 수 있는가와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과연 화천대유 회사와 연루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처럼 혹은 드라마처럼 연예인 박중훈이 이 모든 일의 흑막이며 실세라고 주장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박중훈이라는 이름이 주는 파급력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의 이름이 묻힐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박중훈의 이름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난 주말 이후에 곽상도 의원과 그 아들의 이름이 화천대유와 함께 우리나라를 떠들썩 하게 하고 있는데 또다른 사람들의 이름이 거기에 있는지와 여당 쪽 사람들의 이름이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