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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MC발탁 끝내주는 연애 고민 필요한 이유

플레시스 2021. 9.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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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의 새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 초아가 MC발탁이 되었습니다. 초아와 함께 끝내주는 연애에 들어가게 될 방송인은 붐, 온주완, 치타, 이은지 등으로 짝사랑 남녀에게는 고백의 기회를 그리고 위기의 커플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조력자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끝내주는 연애는 물론 방송인들이 주축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스 혹은 메인 출연자는 오히려 일반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끝내주는 연애에서 필요한 것 하나는 일반인의 사연들이 얼마나 시청자 친화적인가이며 여기에 일반인 출연자들의 매력 또한 있어야만 합니다. 물론 일반인 출연자들의 매력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MC발탁이 된 초아, 붐, 온주완, 치타, 이은지의 매력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붐, 온주완, 치타, 이은지 그리고 초아의 MC발탁은 새로움을 주기도 하면서 날 것 그대로의 재미를 주기 위한 포메이션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붐과 이은지가 너무 분량을 차지하게 되면 끝내주는 연애 자체가 놀라운 토요일처럼 분위기는 업 되는데 날 것의 모습은 없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MC발탁이 된 붐을 제외하고 온주완, 치타 그리고 초아가 중심이 된다면 재미는 많이 줄어들 수 있어도 날 것 그대로의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걱정이 되는 것은 최근 들어서 일반인의 연애 사연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초아가 MC발탁이 된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남녀 혹은 위기의 남녀라고 하는 송곳 솔루션을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기에 재미와 텐션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출연자들 중에는 확실한 전문가가 없게 디면 두리뭉실한 답변만 하다가 자칫 시청자들에게 와닿는 것이 없다고 비판을 들을 수 있는 소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거기에 끝내주는 연애에 MC발탁이 된 초아를 비롯하여 온주완, 이은지, 치타 그리고 붐의 조화가 잘 이뤄질 수 있을까라는 우려 또한 있게 되는데 적어도 붐은 프로그램 자체의 활력소는 될 수 있지만 프로그램 융합이라는 측면에서는 물음표가 있게 되고 당연히 다른 멤버들은 끝내주는 연애 내에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것이 또한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끝내주는 연애 자체가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이다보니 화제성이 특출나게 좋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그대로 시즌 종료가 되는 경우가 될 수도 있기에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해서 제작진이나 출연진이 시도할 수는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민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일단 초아 개인의 입장에서는 끝내주는 연애는 지난 온앤오프2에 이어서 MC발탁이 된 두 번째 예능인데 이 예능에서 좀더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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