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에서 코코를 맡고 있는 양사랑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하던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최근 들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올레디의 아이키와 다르게 코코 양사랑은 자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방송 활동이나 여러 활동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최근에 밝혀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학창시절 저질렀던 학폭 문제로 인해서 자숙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올레디 아이키와 코코는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의 퍼포먼스를 만들었고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유퀴즈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 들어서 방송 활동을 자주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올레디 아이키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코코 즉 양사랑은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올레디 코코, 양사랑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동기와 후배를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던 사람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자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폭을 저질렀던 때는 당연히 어렸던 때이고 그러한 학교에서 동기나 후배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강해보이고 좀더 나아보인다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 하더라도 결국 스스로의 미래를 옭아매는 행동임이 최근 들어서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레디의 코코로 알려진 양사랑뿐만 아니라 배구 선수들도 그리고 여러 배우들이나 방송인들도 과거 자신이 저질렀던 학폭의 마수에 스스로 빠지게 되었고 밝을 수 있는 자신의 미래를 그대로 망가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올레디 코코, 양사랑의 학폭 사과와 자숙을 통해서 해결을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조금은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피해자 입장에서는 가해자가 방송에 나와서 끼를 드러내고 그것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서 평생 그 잘못에 매여 있는 것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그에 따른 혹독한 처벌과 자숙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학폭에 대해서 그렇게 엄정한 처벌을 하지 않고 있기에 학폭이 계속 일어나고 있지만 그러나 최근들어서 불어오는 학폭 폭로의 광풍으로 인해서 이제는 많은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학폭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조심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레디 코코, 양사랑의 학폭 인정은 분명히 잘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과거에 행했던 폭력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었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를 씻어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올레디 코코, 양사랑의 미래를 모두 포기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적절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을 우리 사회가 같이 해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