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1년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전소미가 가수 부문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현재 브랜드평판 가수 부문 1위는 방탄소년단이며 2위는 임영웅인데 바로 그 다음으로 전소미가 3위를 차지하였고 여자 가수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이는 분명히 놀라운 성과인데 전소미 또한 전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라고 보기에는 손색이 있는 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전소미가 이번에 앨범을 발매하면서 자신과 경쟁할 수 있는 여러 가수들 중에서 그가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는 것은 그가 이번에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대중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였고 임영웅이 우리나라 트롯 가수들 중에서 압도적인 1위의 스타성과 화제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 둘이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매된 버터의 지속적인 빌보드 핫100의 십위권 안에서의 안착이 있었고 임영웅은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을 통해서 대중과 만나는 접촉면이 상당히 넓기에 이들 둘을 다른 가수들이 이기기에는 여러모로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을 제외한 다른 가수들이 얼마나 선전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다음 순위가 결정이 된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다음 가수들 중에서 이번에 전소미가 가수 부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전소미가 대중성이 있다는 것 혹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전소미는 프로듀스101 이후에 큰 활약이 없었기에 이번의 낭보는 전소미 개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인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가수 부문 브랜드평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위인 방탄소년단과 2위인 임영웅 사이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는데 3위인 전소민 부터 상당히 내려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압도적인 1위와 2위 그리고 그 뒤에 아직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 3위로 전소미가 브랜드평판 가수 부문에서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니 말입니다.
또한 지금 현재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을 넘볼 수 있는 스타성과 화제성을 지닌 가수들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이번의 브랜드평판 순위는 여러가지를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전소미는 지금의 성적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에 범접할 수 있도록 충분히 높은 브랜드평판을 얻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