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창이 최근에 있었던 여러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배우 김호창의 사과는 대체적으로 두 가지 논란으로 인해서 하게 된 것인데 하나는 뮤지컬 제작사를 저격한 것과 자신의 연기력을 비평한 관객을 저격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김호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미숙한 자신의 대처로 인해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창은 지난 6일 개막이 된 뮤지컬 인서트 코인에 출연하여 연기를 보였는데 그 첫 공연 이후에 한 네티즌이 관람 후기를 한 것이 약간의 좋지 않은 평가였고 그것에 대해서 김호창이 비판을 하면서 그 이후 뮤지컬 인서트 코인의 제작사와의 갈등까지도 스스로 노출을 시키고 그대로 뮤지컬에서 하차를 하는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략 20일이 흐른 지금에 와서 배우 김호창은 당시에 있었던 두 가지 일들 즉 뮤지컬 인서트 코인 제작사와의 갈등을 표출한 것과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 아쉬운 평가를 한 관객을 저격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 김호창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는 많이 훼손이 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훼손이 된 이미지를 복구할 수 있는 기회는 단기간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배우의 경우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서 대중의 평가가 가혹하다 하더라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어야만 합니다. 또한 뮤지컬 제작사와의 갈등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분노를 표출하듯이 내보이기보다는 일단은 공연은 모두 마치고 그에 대해서 소속사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배우 김호창은 결국 사과를 하기는 하였지만 양쪽 모두에서 아쉬운 반응을 보였고 그로인해서 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 비쳐지지 못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배우 김호창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서 뮤지컬 제작사와 관객에게 모두 분노를 내보인 셈이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서 그에 대한 대중의 비판도 더 가중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배우 김호창이 사과를 하였기에 그에 대해서 좋지 않은 정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를 한 번 더 믿어주었으면 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결국 모든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평판을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이번 김호창의 과거의 그 논란을 일으키게 한 행동은 아쉽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