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영탁의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는 오늘 공식입장을 통해서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그 양조회사가 공갈 협박 행위를 하였고 그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주 중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탁의 팬이라면 잘 알려져 있는 그 양조회사와 관련하여 현재 영탁과 뉴에라프로젝트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 양조회사에서는 영탁과 영탁의 어머니가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하며 150억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들이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영탁과 영탁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계속 내놓고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측면에서 내놓았는데 그것은 바로 다툼을 벌이고 있는 그 양조회사가 공갈 협박 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즉 영탁의 소속사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그 양조회사는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상표권 협상을 하지 않으면 가수 영탁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사회에서 매장을 당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150억이라는 단어와 공갈 협박이라는 단어를 양쪽에서 사용하였는데 양쪽에서 여론전을 벌이면서 언급하고 있는 단어 모두 대중이 듣기에는 상당히 자극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자극적인 언사와 단어 사용을 양쪽 모두 하는 것은 일단 이 문제를 여론전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의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양조회사 측에서든 영탁 측에서든 일단 합의를 통해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이 충분히 좋은 선택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 합의 자체가 자신들에게 유리하지 않으면 자칫 많은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여론전을 통해서 좋은 지점에서 합의를 보려고 하는 측면이 많이 강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영탁과 영탁의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의 공식입장이나 그 양조회사의 발언은 충분히 법적대응으로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결국 그들이 말한 모든 것에 대해서 증거를 법원에 제출해야 되고 그렇게 하는 동안에 많은 시간이 흐르게 되면서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사실 영탁의 소속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언급한대로 그 양조회사가 공갈 협박을 하였다고 한다면 그들은 착오를 일으킨 것인데 영탁의 이미지가 그 정도의 여론전으로 훼손이 되기에는 팬들의 믿음이나 대중의 신뢰가 상당히 견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지금 양쪽에서 벌이는 여론전 자체가 영탁의 소속사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내놓는 고소전으로 넘어가기 이전까지는 그렇게 힘을 쓰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