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에서 8월 한 달 동안 6회 방송 예정으로 하여 리얼마케팅쇼 예능을 제작하여 런칭을 하였습니다. 리얼마케팅쇼라는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램 자체가 기업의 제품들을 홍보하는데 주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연진 자체가 화려하다 할 수 있는데 바로 유재석, 김희철, 이미주, 승희 그리고 정세윤이 함께 모여서 예능 6회차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최근 카카오TV에서는 여러 장르의 예능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카카오TV의 예능 도전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예능 한 회차의 시간을 짧게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방송을 시청자들이 보는데 있어서 부담을 덜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리얼마케팅쇼도 일단 한 회차가 대략 20분 정도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예능 자체의 무게감 또한 최대한 덜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TV에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카카오TV에는 배우들을 출연시키는 드라마도 있지만 예능인들이나 방송인들을 출연시키는 예능도 다양하게 있는데 현재까지 강호동과 이경규도 카카오TV에서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재석이 처음으로 카카오TV에 입성했다는 측면에서 리얼마케팅쇼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카카오TV의 리얼마케팅쇼에 유재석이 출연한다는 것은 그냥 보기에는 상당히 놀랍다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 그가 여기에 출연한 것은 역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안테나 뮤직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과거 FNC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유재석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있어서 카카오TV와 같은 플랫폼이 절대로 나쁘지 않기에 유재석으로서도 그리고 리얼마케팅쇼와 카카오TV 입장에서도 윈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유재석은 놀면뭐하니와 런닝맨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그리고 재밌는 형식으로 PPL을 보여주는 과거의 예가 있었기에 이번 리얼마케팅쇼에 그가 출연하는 것이 그렇게 기이하지 않았습니다. 즉 리얼마케팅쇼에 유재석이 캐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대략 세 가지 정도라 할 수 있는데 일던 리얼마케팅쇼라고 하는 예능의 성격 자체가 유재석과 의외로 맞을 수 있다는 측면에 카카오TV에서 만들었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안테나 뮤직에 있는 유재석이 언제든지 컨택이 가능하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 또한 새로운 도전을 이전보다는 더 활발하게 하고 있는 시점에서 카카오TV 리얼마케팅쇼에 출연하는 것을 절대로 마다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리얼마케팅쇼에서 유재석과 고정 출연자들은 이번에 새롭게 나온 삼성 갤럭시 폴더블 제품들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하게 될텐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일단 기다려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번 6회차로 예상이 되는 리얼마케팅쇼가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면 시즌2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