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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윤석민 90억 먹튀 논란 선발 진짜 이유

플레시스 2021. 8. 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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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에 윤석민이 나와서 먹튀 논란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뭉쳐야 찬다 시즌2라 할 수 있는 뭉찬2는 이전 뭉쳐야 찬다나 뭉쳐야 쏜다와 다르게 오디션을 통해서 상당수의 멤버들을 뽑게 되고 그 기획의 언저리에는 기회를 잃어버린 이전의 스포츠의 전설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을 뽑아서 그들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주에는 카바디 선수인 이장군을 대중에게 알려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주 뭉찬2에는 윤석민 선수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윤석민 선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선수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90억짜리 큰 계약을 하게 되어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서 선수의 마지막이 스스로도 아쉬웠다고 말할 정도로 좋지 않게 끝이 났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되다보니 이번에 뭉찬2에 출연한 윤석민 선수에게 붙는 말들이 바로 90억 먹튀 논란이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결국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게 되었고 이미 받은 돈으로 인해서 대중에게 먹튀로 낙인이 찍히다보니 그로서는 탈모가 안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뭉찬2에 윤석민이 출연한 이유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먹튀 논란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로 끝이 나버린 야구의 전설 윤석민 선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서 대중에게 윤석민 선수는 그러한 이미지로 끝이 날 선수 혹은 소비가 될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뭉찬2에서 오디션을 통해서 뽑게 되는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결정적으로 원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지만 후보들은 제작진이 하나씩 올려놓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윤석민 선수가 뭉찬2에 선수로 뽑히는 것은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힘이겠지만 그를 오디션 후보로 올리는 것은 뭉찬2의 제작진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뭉찬2의 제작진가 함께하는 선수들은 윤석민 선수가 90억 먹튀 논란으로 소비가 되고 비난을 듣는 상황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을 드러낼 기회를 받지 못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안타까움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윤석민 선수의 이번 뭉찬2에 선발된 것은 마지막 기회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뭉찬2에 출연한 윤석민 선수가 과연 이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 적어도 90억 먹튀 논란으로 비난을 받기에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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