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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과 경찰 사칭 기자 범법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7. 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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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 논문 지도교수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기자가 있다는 의혹이 알려지게 되었고 그 기자가 바로 MBC 기자라는 것이 알려진 다음에는 바로 방송국 차원에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범법을 행한 것인데 지금까지 기자들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신뢰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들이 또 생기다보니 이로 인해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보수든 진보든 할 것 없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언론의 자유도가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범법을 행하는 기자들 그리고 자의적 해석으로 인해서 왜곡된 보도를 하는 기자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모든 언론사의 모든 기자가 그러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나 잘못한 행동들이 언론사 내부에 있었을 때에는 그러한 잘못들이 제대로 잘 보도가 되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번에 MBC가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경찰 사칭 의혹을 받고 있는 기자의 행보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고 이로 인해서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일단 MBC는 사과를 한 이후 즉 사실을 시인한 이후 해당 기자를 업무에서 배제를 하였지만 그러나 이러한 기자들의 잘못된 방법으로 인한 취재에 대해서 더 엄중히 처벌을 하고 또한 기자 윤리 혹은 취재 윤리에 대해서 언론 전체에서 한 번 쯤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 씨 논문 지도교수의 행방을 찾는 가운데서 경찰을 사칭해도 된다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행동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 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단순히 기자 한 명만 비난을 해서는 이번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찰 사칭한 기자 한 명만 비난하고 그 기자의 방송사 즉 MBC가 사과를 하고 나면 모든 것이 끝이 난다고 생각을 한다면 정말로 잘못 생각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 원인 즉 기자들이 취재 윤리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고 언론사들과 기자들이 자정 작용을 일으키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지만 지금 있는 기자들에 대한 대중의 비토 여론이 조금은 사그라들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굳이 외국을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나라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자들의 행동들 그리고 언론사들의 잘못된 보도 관행들은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정론 보도를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진영에 따라서 왜곡된 보도를 하거나 한 쪽에 치우친 보도를 하는 모습까지도 있다는 것을 한 번쯤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MBC에서는 이번에 경찰 사칭 의혹을 가진 기자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사과를 하였지만 다시는 같은 잘못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공론화 하고 어떤 식으로 자숙할 것인지 그리고 해당 기자를 처벌할 것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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