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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반박 이성진 애동신당 따돌림 논란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7. 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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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천명훈과 노유민 측에서 이성진이 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즉각 반박하였습니다. 이성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 출연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이것 저것을 이야기하는 중에 팀원들과 함께 안 좋은 일 아닌, 나도 모르게 안 좋은 일을 겪게 되었다며 따돌림을 당한 사연을 언급한 것입니다.
          


천명훈과 노유진이 반박한 것이기에 이성진을 따돌렸다고 하는 그의 고백이 진실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표를 띄울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성진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당한 따돌림에 대해서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스스로가 느끼기에는 아무 말도 안하면 바보처럼 보였기에 잘해보려고 하였지만 멤버들이 결국 자신에게 속상하게 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진의 애동신당에서의 따돌림 고백에 대해서 바로 이성진과 같은 팀으로 있었던 천명훈과 노유진이 반박을 하며 팀 내에서 그러한 일들은 전혀 없었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였습니다. 사실 팀 내에서 아무런 일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러나 따돌림 혹은 왕따라고 그 모든 일 중에서 일부를 확실하게 선을 그어서 선언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아이돌 그룹이 과거에 왕따 논란으로 인해서 비판을 받은 것처럼 천명훈, 노유진 그리고 이성진이 있었던 NRG 그룹이 혹시나 그 안에서 따돌림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적절하게 비판을 가할 수 있으면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굳이 지금 이 시점에 애동신당이라고 하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다른 팀원들을 공박하는 것이 맞는가 하면 그에 대해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물론 서운함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팀으로서 함께하는 시간이 다시 모인 이후에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고 그 이후에 이성진은 계속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거의 막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기에 이성진으로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고 그로 인해서 과거에 팀원들이 서운하게 한 것에 대해서 생각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천명훈과 노유진의 반박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과연 정말로 이성진이 말한대로 따돌림이었을까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국 내가 느끼는 것과 정말로 있었던 일이 의외로 다를 수도 있고 자신이 위축이 되어 있을 때에는 더욱 그러할 가능성이 있기에 이에 대해서 좀더 이성진이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에 따돌림 폭로를 한 것 자체는 분명히 아쉽다라는 말 그 이상을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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