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최근 이태원의 자신의 땅에 건물을 신축하면서 인접 도로와 관련된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이태원 땅에 있는 송중기의 사유지에 속해 있는 땅의 공사로 인해서 불편을 겪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히면서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의 이태원 사유지의 건축 공사로 인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였을 때에 그 문제가 그렇게 큰 것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그에 대해서 비판의 여지가 분명히 있을 것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건축 공사를 하는 도중에 있었던 도로 포장 공사와 관련된 문제이기에 민원이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을 해결하면 된다고 봅니다. 즉 송중기의 사과는 당연한 것이지만 비난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에 사과를 한 송중기와 같이 유명인들이 자신의 땅 혹은 건물과 사유지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유명인이 사유지가 있을 경우 그리고 건축공사를 그 안에서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이유는 물론 기거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사과를 한 송중기나 혹은 다른 그 누구라도 부동산과 관련한 논란에 휘말린 유명인은 많이 있었고 그들은 그러한 논란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를 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특별히 그로 인해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이번 송중기가 사과를 하게 된 이태원에 있는 사유지 공사와 관련된 논란 또한 마찬가지인 것이 이번에 논란이 된 공사 민원은 이태원의 송중기 사유지가 속해 있는 땅 근처에 있는 도로에 도로포장 보수가 있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원래 계획에 있었던 구청의 도로 포장 공사가 송중기의 사유지의 건축 공사로 인해서 일부 구간이 포장이 이뤄지지 않고 건축 공사를 했던 시공사 쪽에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차량 교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민원을 인정하고 송중기 측에서 사과를 하고 원상복구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을 한만큼 일단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사유지 자체의 건축 공사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 공사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물론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기에 그에 이해가 가는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결국 해당 문제 소지를 없애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기에 송중기 측에서 사과를 하고 원상 복구 공사를 한다고 하니 일단 기다려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