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년단, 세븐틴, 뉴이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소속되어 있는 하이브의 레이블들이 소속 아티스트들에 악플을 달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빅히트뮤직은 공식입장을 내고 방탄 소년단을 비롯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악플러들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천명한 것입니다.
악플러들의 아티스트 그리고 유명인에 대한 부적절한 글들 즉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과 같은 다양한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범죄들을 행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넘어가겠거니라고 과거에 생각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방탄 소년단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의 소속사들이 공식입장을 통해서 법적대응을 천명한 것은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며 그에 따른 처벌은 악플러들이 받아야 할 단죄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악플러들을 질타하고 그들을 비난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물리적 폭력으로 인해서 입은 피해만이 처벌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되겠지만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을 통한 악플러들의 행동 또한 악의적 의도를 가진 심리적 폭력이라 볼 수 있기에 그러한 폭력의 피해 당사자인 방탄 소년단, 세븐틴 그리고 뉴이스트의 소속사들이 공식입장을 통해서 법적대응을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악플러들은 그들 스스로의 범죄를 축소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 그들의 말과 그들의 행보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키고 그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지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한 처벌이 들어오게 되면 너무 과도한 처벌이 아니냐라고 항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악플러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범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몰랐다면 그것 자체가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며 방탄 소년단을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위해를 막기 위해서 소속사에서 법적대응을 공식입장을 통해서 언급한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악플러들은 과거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자신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