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현진 활동재개 스트레이키즈 비난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6. 26. 15:59
반응형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이 활동재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하게 된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이 대략 다섯 달만에 다시 활동재개를 하게 되었고 새로운 앨범인 믹스테이프:애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그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오게 되었지만 그러나 현진의 학교폭력의 내용이나 이후에 피해자를 만나서 사과를 하였기에 시간이 조금 흐르게 되자 결국 활동재개를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이 활동재개를 하게 됨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학교폭력 폭로로 인해서 아예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람들이나 혹은 아직도 논란 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교폭력은 학교라는 공간 내에서 있었던 동급생 혹은 선후배간의 문제들이 사회 생활을 하는 도중에 터져나온 것이기에 이에 대해서 명확히 확인을 하고 그에 따라서 처벌을 할 사람은 처벌을 하고 무고를 당한 사람은 구제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주운전과 학교폭력 이 두 가지만큼은 그렇게 잘 용서를 해주지 않습니다. 아 물론 병역 의무와 관련된 일탈은 아예 그 사람이 유명인으로서 활동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더 엄중한 처벌을 여론이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러한 사람들보다는 약하다 하더라도 음주운전과 학교폭력은 정말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며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유명인으로서 자신의 신상이 털릴 때에 그대로 연예계를 은퇴해야 한다는 것과 다를 바가없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처벌이 있어야 하며 충분히 자숙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숙이라는 측면은 얼마나 많이 해야만 용서를 해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의견들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한 번이라도 잘못을 했다고 하면 연예계에서 다시는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용서라는 측면 그리고 자숙을 푼다는 것의 의미는 절대로 작지 않지만 또한 너무 엄중하게 보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의 활동재개에 대해서 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고 말입니다. 그러나 현진이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가능했을 정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진과 그 소속사에서 노력을 하였으며 상대가 용서를 할 정도로 학교폭력의 경중이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그리 심각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진의 활동재개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은 안타까운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 번 잘못한 사람에 대해서 다시는 연예계에서 얼굴을 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습니다. 당연히 그러한 사람들도 자신은 절대로 살아가면서 한 번도 잘못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법적으로 엄중하게 처벌을 받을만한 행동이 아니라고 한다면 즉 어렸을 때의 치기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한다면 한 번은 더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현진의 활동재개를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