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혼을 한 김상혁과 송다예가 경고에 반박을 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김상혁은 최근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다에 출연하여 고민들을 털어놓았는데 송다예와 한 이혼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며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송다예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언급을 하면서 논쟁이 있게 된 것입니다.
김상혁과 송다예가 이혼을 하고 난 다음에 그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명인들간의 결혼 그리고 이혼에 대한 이슈가 있는 이유는 그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러한 이슈 자체가 소비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김상혁이 반박을 하게 된 이유도 자신은 송다예와의 결혼에 대해서 그다지 언급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을 당시 유튜브 방송에서 했었고 그렇기에 최소한으로 발언을 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송다예가 김상혁의 유튜브 방송 내에서의 발언에 대해서 경고를 한 것도 이해가 되는 것이 송다예 입장에서는 아예 김상혁이 결혼과 관련하여 그리고 이혼과 관련하여 이야기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사생활 이슈가 계속 나오게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때문이며 그 관심이 과장이 더해져서 결국 확산이 될 수 있는 폭발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김상혁의 반박이나 송다예의 경고 모두가 다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지만 굳이 사생활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설왕설래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 자신이 내 자신의 과거 이야기나 혹은 다른 사람과 연관이 된 이야기를 하고 싶을 수도 있고 하지 않고 싶을 수도 있지만 감정을 내놓고 싶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특히나 유명인들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아예 언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김상혁의 반박과 송다예의 경고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분노든 혹은 미움이든 감정의 앙금이 아직 남아 있다는 측면뿐일 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굳이 방송을 통해서 혹은 외부에 가십꺼리로 자신들의 이야기가 노출이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이번 김상혁의 반박과 송다예의 경고가 서로가 서로의 사생활을 지켜주는 선에서 끝이 났으면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은 그들만이 알 부분이 있으며 사실 당사자인 두 명 사이에서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