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의 소속사인 크래커엔터테인먼트의 팬클럽 담당자가 더보이즈 사생팬에 대해서 법적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히면서 일부 팬들의 더보이즈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자제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소속사인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부의 팬들이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건물에 몰래 잠입하였고 이들을 발견한 더보이즈가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잠입한 일부 인원을 확인하고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서 법적조치를 취했다고 알린 것입니다. 사생팬은 우리나라 초기 아이돌들의 시작 때부터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사생팬은 계속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스타에 대한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할 유명인들의 집으로 잠입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로 인해서 위험한 상황까지 이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팬들이 스타를 사랑하고 그들의 편안한 모습도 보고 싶어하는 것은 물론 있을 수 있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모든 팬들이 사생팬들처럼 더보이즈의 집에 침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더보이즈의 소속사에서는 법적조치를 취함으로 해서 다시는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더보이즈의 사생팬들에 대해서 소속사 측에서 법적조치를 취한 것 또한 그들로 하여금 엄벌을 받게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오히려 경범죄라는 측면에서 법적조치를 받게 함으로서 계도가 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사생팬도 팬이니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라고 말하는 팬들도 일부 있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스타도 사생활이 있고 자신의 사적인 공간이 있기에 그러한 사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것은 분명한 범죄라는 것을 사생팬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측에서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은 사생팬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으며 특히나 멤버들이 심리적으로 고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보이즈가 그리고 팬들이 사생팬들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문제는 도에 지나치게 스타에게 집착하는 사람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집을 침입하는 것도 사생팬이 해서는 안될 일이지만 비공개 스케줄에 찾아와 촬영을 방해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그 스타에게 좋지 않은 행동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보이즈가 법적조치를 취한 것은 사생팬들로 인한 피해가 하나씩 누적이 될 때마다 더보이즈 멤버들의 심리적 상태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사생팬이라 스스로가 느껴지는 사람들이라 한다면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