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나혼자산다 편집 아이유 사칭 논란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6. 20. 14:12
반응형

나혼자산다 제작진이 아이유 사칭 논란에 대해서 VOD 편집을 하였지만 이에 대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나혼자산다가 방송이 되었는데 그 방송 중에 쌈디의 일상이 나왔습니다. 쌈디는 나의 아저씨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난 뒤에 클럽하우스에 입장을 해서 아이유를 불렀는데 그 클럽하우스의 상대는 아이유가 아니라 아이유의 성대모사를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까지는 그냥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두 가지정도인데 쌈디 방송이 나오기 이전 즉 나혼자산다의 예고에서 쌈디가 아이유와 전화 통화를 하는 것처럼 홍보가 되었고 또한 나혼자산다 1부가 방송이 되고 2부가 방송이 되기 이전 즉 1부가 끝날 즈음에 아이유가 직접 연결이 된 것처럼 방송 연출을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나혼자산다와 쌈디가 방송을 통해서 아이유와 전화통화를 한 것처럼 되어버려 말 그대로 시청자를 낚는 행동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물론 나혼자산다가 아이유가 나온다는 홍보 방송을 하고 나서 실질적으로 아이유의 전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서 대중적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편집한 것 자체가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유와 쌈디가 전화 통화를 한다는 소식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대중이 알게 되어버리면 그에 대해서 비판과 비토 여론이 확산이 될 것이라는 것을 제작진이 전혀 모를 수는 없다고 봅니다. 
      


놀면뭐하니에 나얼이 출연을 하였지만 나얼의 얼굴이 정면샷으로 하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그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나얼이 나온 것은 사실이었고 다만 나얼이 방송을 통해서 즉 화면을 통해서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놀면뭐하니에 정면샷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해서 비난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혼다산다 측에서 VOD 편집을 통해서 아이유 사칭 논란에 대해서 넘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특별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논란은 결국 나혼자산다에 하나의 부정적 이미지를 쌓아놓게 되고 그러한 부정적 이미지가 계속 쌓이게 되면 결국 나혼자산다 제작진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파도로 나혼자산다의 위기 상황 때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나혼자산다는 미래의 생명력을 끌어다 현재에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나혼자산다 제작진이 VOD 편집이 아닌 아이유 사칭 논란에 대해서 진솔하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어떠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사과를 하든 하지 않든 비난을 받는 것은 똑같을 수 있고 사과를 함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나혼자산다 제작진이 VOD 편집을 통해서 문제를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것보다는 사과를 하는 것이 나혼자산다의 미래를 위해서 더 필요한 행동이 아닐까라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