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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입장전문 에이프릴 악플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6. 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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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과 왕따 논란으로 인해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현주가 에이프릴을 향한 악플을 그만둬달라고 하는 입장전문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이현주와 에이프릴은 최근까지 공방을 벌이며 왕따 논란을 가중시켜왔으며 특히나 최근 에이프릴의 여러 멤버들이 왕따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지만 제대로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이현주가 자신의 SNS에 입장전문을 실어 에이프릴에 대한 악플을 남기지 말아달라고 호소하였는데 사실 이번 문제는 에이프릴에서 사과를 하거나 아니면 둘 사이의 문제를 수사기관을 통해서 확인을 하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현주의 입장전문 즉 에이프릴에 대한 악플을 멈춰달라고 하는 그녀의 의견에 찬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두 사람 혹은 두 세력 간의 공방이 벌어졌을 때에 외부에서 모르는 많은 다양한 사안들이 그 안에 있을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사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한 경우도 별로 없거니와 명확하다고 하더라도 외부에서 그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문제 해결보다는 문제가 어그러지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이번 이현주의 가족과 에이프릴 그리고 그 소속사간의 문제는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이러한 법정공방이 이뤄지기 이전에 이미 여론으로 재판을 벌이고 처벌까지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서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현주의 입장전문에서도 에이프릴에 대한 비난과 악플을 멈춰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물론 에이프릴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현주 본인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왕따 논란이 단순히 여론의 재판 혹은 여론의 처벌로 마무리가 되어진다면 오히려 이현주가 왕따를 당한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정당한 법적 구제를 얻을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현주의 입장전문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에이프릴과 법정 공방을 벌이든 벌이지 않든 이현주는 에이프릴이 비난과 악플을 받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 에이프릴에 비난과 악플을 다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이현주에 대한 미안함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악플과 비난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론에 힘입어서 같이 악플을 다는 경우도 많아보여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이현주의 입장전문을 통해서 그가 언급한 것처럼 에이프릴에 대한 처벌을 인터넷을 통해서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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